www.biblelife.net의 소생을 기뻐하며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시편 37,4)
가톨릭 성서모임의 특별주보이신 성요셉 대축일에 www.biblelife.net을 다시 열게 해 주시는 주님안에서 기뻐합니다.
이 사이트는 주일복음 묵상나눔을 중심으로 2001.5.1, 노동자의 주보, 성요셉 축일에 개통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2003년에 이 사이트를 잠시 닫은 지 어언 7년이 흘렀습니다.
미주 성서모임 청년 말씀의 봉사자들의 끈질긴 작업으로 이 복음 사이트가 올 2010년 3월 19일 성요셉 대축일에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그대로 순종하신 '의인' 성요셉은 이 복음 사이트의 주보이십니다.
'희망을 거슬러 희망하며' (로마 4,18; 8,24; 창세 15,6) 믿음으로 순종하신 '의인'(마태 1, 창세 15,6), 성요셉의 전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미주성서모임의 청년 말씀의 봉사자들 을 중심으로 이 싸이트의 재개를 위해 여러분이 많은 수고를 해 왔습니다.
결실 없는 노력과 많은 시간의 희생을 바쳐온 웹 사이트 봉사자들께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또한 이 사이트의 탄생을 위해 많은 준비와 수고를 해 왔던 분들을 기억합니다.
가톨릭 성서모임 초기 봉사자들로 이루어진 '겨자씨모임,' 도메인을 기증한 함명옥 바오로 봉사자, 전베드로, 아가페 가정과 여러 숨은 봉헌자들께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또한 초기 복음전문 싸이트 기획과 웹디자인에 열과성을 다해 함께 왔던 고 신명우 요셉형제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이 세상이나 저 세상의 봉사자들 모두 이 웹사이트의 소생을 함께 기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의 성장에 끊임없는 보살핌과 영양이 필요하듯, 이 웹사이트 역시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이 사이트에 성령의 기운을 청하며 성모임의 영원한 도움에 의지합니다.
'주님 안에서 즐거워' (시편 37,4) 하라고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